5월 전월세 거래량, 전년동월대비 4.7% 증가

수도권은 4.5%, 지방은 5.1% 각각 증가
뉴스일자:2014-06-23 17:12:59

[전월세 거래량 추이/자료=국토교통부]


5월 전월세 거래량이 전년동원대비 증가했지만, 최근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2014. 5월 전월세 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5월 전월세거래량은 전국 120,834건으로 전년동월대비 4.7% 증가하였고, 전월대비로는 7.0% 감소하였다. 또 전세거래는 감소(△0.7%)한 반면, 월세 거래의 증가(+13.4%)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81,774건이 거래되어 전년동월대비 4.5% 증가하였고, 지방은 39,06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5.1% 증가했다.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5.6% 증가, 강남3구는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2.9% 증가(53,061건), 아파트 외 주택은 6.2% 증가(67,773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임차 유형별로는 전체주택은 전세 58.7%(70,935건), 월세 41.3%(49,899건), 아파트는 전세 65.9%(34,984건), 월세 34.1%(18,077건)로 나타나 월세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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