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개요
현재 풍납토성 내부는 ’63. 1월 성곽부 사적 지정 이후 70년대 이래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져 18,000여 세대 약 48,000명 거주 중이며, 2·3권역에 대하여 매수청구 순서대로 전체면적의 40%(총 878,795㎡ 중 352,276㎡)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발굴면적은 현재 전체의 8.7%인 76,855㎡이다.
예산투입
[예산투입 현황/자료=문화재청]
매년 문화재청 지자체 보조 예산의 약 10∼15% 수준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금까지 20년간 4,866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신청순으로 토지를 매입하여 현재 지정면적의 72%, 전체면적의 29%인 255,588㎡를 매입 완료했다.
규제현황
문화재청은 유적의 중요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 매입 완료지역(1권역/복원·정비) ▲ 왕궁터 추정 지역(2권역/개축) ▲ 백제문화층 유존지역(3권역/5층 이하) ▲ 백제문화층 파괴지역(4권역/발굴조사 후 재건축 검토)
보상대기
평균 보상비용은 ㎡당 500만 원이며, 109,157㎡ / 712필지가 지정 후 보상대기 중이다.
[보상대기 현황/자료=문화재청]
권역별 관리 현황
백제 초기 왕성임이 확실한 서울 풍납토성 일대 관리 현황. 1~6권역으로 나누어 건축 규제 등을 달리한다. 문화재청이 종전 토지보상 구역을 2~3권역에서 2권역으로 조정하고, 3권역은 건축규제 높이를 높였다.
1권역은 매입완료 권역으로 현상유지 및 발굴조사를 통한 정비가 필요하며, 한성백제 왕궁터 추정권역인 2권역은 매입이 필요한 지역으로서 순차적 매입 후 발굴·정비할 계획이다. 3권역은 문화층 유존권역으로 건축높이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과의 일치를 위해 기존 5층 15m에서 21m로 변경되며, 백제문화층 파괴지역인 4권역, 토성 외곽 인접권역인 5권역과 한성백제 도성지역인 6권역은 발굴조사 후 재건축을 검토한다.
[풍납토성 6개권역 현황/자료=문화재청]
▲ (Ⅰ권역) 지정 매입완료 권역: 현상유지와 발굴조사를 통한 정비 ▲ (Ⅱ권역) 지정 매입필요 권역: 순차적 매입 후 발굴·정비 ▲ (Ⅲ권역) 문화층 유존권역: 건축높이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현재 21m)에 따름(기존 5층 15m) ▲ (Ⅳ권역) 문화층 파괴권역: 재건축 시 발굴조사 ▲ (Ⅴ권역) 토성 외곽 인접권역: 재건축 시 발굴조사 ▲ (Ⅵ권역) 한성백제 도성지역: 대규모 재건축 시 발굴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