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 수정가결

제6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원회 개최 결과
뉴스일자:2015-04-24 09:13:54

[가산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항공사진/자료=서울시]

 

서울시는 2015년 4월 22일 제 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을 심의하여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금천구 가산동 140-1번지 일대로 서울 서남부 광역간선 교통체계인 남부순환로 및 서울디지털 1,2,3단지와 인접하고 있으며, 대상지 서측으로 마리오아울렛, W-MALL, 현대아울렛 등 쇼핑몰이 위치하고 있다.

 

본 재정비에서는 2008년 ‘가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후 5년 이상 경과되었고,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지역주민의 민원(불편)사항 및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가산지구의 기능을 강화하고 실현가능한 재정비계획을 수립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개발의 제약요소로 작용했던 공동개발(지정)을 최소화하여 권장 및 자율적 공동개발을 유도하고, 장기간 개발되지 않은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민원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을 해제하며 그에 따른 높이, 용적률 계획 등 관리방안을 마련하였다.

 

서울시는 “이번 가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으로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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