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도시재생 사업 등에 304억 원 투입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 12개 사업
뉴스일자:2013-11-22 17:29:59

[경남 고성군 방문(위 사진은 내용과 관련 없음)/자료=경상남도] 


경상남도가 내년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12건에 304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 인구 50만 명 이상의 대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창원시, 김해시가 이에 해당된다.


특히 올해 12월 5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월영광장조성 등 신규 3건의 중심시가지 재생사업과 어방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주거지재생사업이 새롭게 포함되었다. 따라서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문화예술네트워크 도시재생사업 등 중심 시가지 재생사업에 5건, 창원들녘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에 5건, 그리고 창원시 노산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주거지재생에 2건이다.


경남도는 '2014년을 '도시재생 원년의 해'로 지정한다'며, '쇠퇴하거나 쇠퇴가 진행중인 구 마산, 진주, 밀양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홍준표 도지사도 창동예술촌을 방문하여 새 정부 국정과제인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에 대한 도의 관심과 의지를 밝혔다. 구 마산 원도심권이 2014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선도지역에 선정되어 '마산재생 프로젝트'가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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