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목감 마지막 10년 공공임대 590가구 공급

전용면적 59㎡로 구성, A~D타입 도입
뉴스일자:2016-10-06 08:33:00

[경기 시흥목감 A2블록 조감도/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경기 시흥목감 A2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 590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시흥목감 A2블록은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NHF 제7호 공공임대개발전문부동산투자회사가 시행을 맡고, 주택건설·공급 및 분양전환 등 제반 업무는 LH가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시흥목감 A2블록은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총 590가구, 전용면적 59㎡로 구성됐으며, A~D까지 다양한 타입을 도입했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5,000만 원, 월 임대료 48만 원이다. 최대 보증금으로 전환 시 임대보증금 1억 100만 원에 월 임대료 22만 5,000원으로 임대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시흥목감 A2블록은 시흥목감 지구에서 공급하는 마지막 10년 공공임대주택이다. 단지 옆으로 마산(246.1m)이 접해 있고, 시흥시의 대표적 유원지인 물왕저수지에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중학교·유치원 등이 개교 예정에 있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특히, 올해 개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 신안산선 개통 시 여의도까지 20분대로 접근할 수 있으며, 또한 차로 10분 남짓한 거리에 KTX 광명역과 대형 유통매장인 코스트코, 롯데쇼핑몰, 이케아 등이 자리 잡고 있다.

 

LH 관계자는 “시흥목감 A2블록은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인기 평형인 전용면적 59㎡로 구성되고, 목감지구 내 마지막 공공임대 물량인 만큼 청약 열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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