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검토 위원회가 오는 29일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6개월간의 검토 결과를 발표한다.

26일 네이버, 다음 포털사 등에 따르면 위원회는 29일 오전 10시 45분 프레스센터 19층에서 뉴스 알고리즘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발표자는 맹성현 위원장 등 3명이다.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지난 5월 발족을 거친 이후 △네이버 뉴스 검색 서비스 △에이스(AiRS) 뉴스 추천 서비스 △스포츠·연예 서비스 기사 추천 서비스에 사용된 알고리즘과 실제 결과를 좌우하는 학습 데이터 및 서비스 절차 등에 대한 검토를 진행해왔다.

네이버 측은 “알고리즘 검토 위원회가 중간 경과를 (언론 등에) 공개하지는 않았고 29일 최종 검토 결과를 공개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