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23일과 30일, 시민참여 프로그램 '시민대학'을 개최한다 <출처 : 인천시청>
인천광역시가 23일과 30일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시민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시민대학'은 앞서 진행된 '해양친수공간발굴단 워크샵 회의', '시민포럼'에 이은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마지막 시민참여 워크샵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해양친수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한 미래비전과 전략, 기본계획(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고민한다.
시는 시민과 바다를 적극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바램을 담아 '2030 인천 바다이음'이라는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종합 기본계획'을 추진 중이다. 또한 개방적, 재생적, 상생적, 보전적, 국제적 해양친수도시 만들기를 위한 5개 핵심 목표와 15개의 해양친수 네트워크화 방안을 제시했다. 해양친수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한 신규사업 30여개도 함께 제시되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대학에서 논의한 의견을 반영해 2월 주민설명회, 3월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4월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도 오는 4월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민대학은 줌(ZOOM)을 이용한 화상회의 형식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과 전문가는 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zinykim@gmail.com, ksh6553@korea.kr) 또는 전화로(032-440-7162)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