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미래차 산업 국가비전 선포①

미래 자동차 시장 선점 위한 구체적 계획과 로드맵

최근 세계 자동차 산업은 경계가 무한 확장되는 대변혁이 진행 중이다. 세계 자동차 시장은 당분간 1% 내외의 저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및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촉발된 친환경화(내연기관차의 시장부진 속에서 전기차 시장 크게 확대(테슬라, BYD 등))·지능화(IT기업 중심으로 자율차 개발 및 사업화 빠르게 추진(구글 웨이모 등))·서비스화(스마트폰, O2O 플랫폼 기반 공유이동수단 확산(우버, 디디추싱, 그랩 등)) 등의 혁신적인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2030년 미래차 시장은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이동서비스 산업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의 경쟁구도가 끊임없이 변하고 있고, 주요국·글로벌 기업이 ‘같은 출발선상에 위치’해 있지만 국내 산업의 강점을 활용하고, 빠르게 대응한다면 미래차 경쟁력 세계 1위 가능성은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강조했다.정부에 따르면 수소·전기차 핵심요소는 제조역량과 성능, 충전인프라다. 우리는 차량플랫폼, 전기배터리, 수소연료전지 등 핵심영역 모두를 국산화해 수출 중이며, 차량성능도 세계최고 수준이다. 계획된 충전소 구축계획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간다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보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또 자율주행차 발전을 위해서는 전동화기반, 자율주행기능, 통신 등 인프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데, 우리는 수소·전기차 등 탄탄한 차량 전동화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기능 중 우리 강점인 반도체 기술기반을 활용 시 핵심부품(주위환경 인지 센서 등) 국산화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한편 이번 행사가 개최된 경기 화성 소재 현대차 기술연구소는 주행시험장, 디자인센터, 충돌시험장, 재료 연구동 등을 갖춘 우리나라 최대 자동차 연구소다. 현대차가 출시한 모든 전기·수소차가 이곳 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됐고, 레벨3 및 레벨4 등 자율주행차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