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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공영주차장에 안심비상벨 15개 설치

벨 누르면 신고자 위치 정보…경찰에 즉시 전송

박승규 기자   |   등록일 : 2021-02-03 13: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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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공영주차장 설치된 안심비상벨 모습 <출처 : 마포구>

 

서울 마포구가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예방을 위해 안심비상벨 15개를 추가 설치했다.

 

구는 최근 대흥공영주차장과 망원나들목 공영주차장 2곳에 안심비상벨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추가 설치는 주차장 유동인구와 관리인력 상주 여부 등을 고려했다.

 

안심비상벨의 주요특징은 벨을 누르면 신고자 위치가 마포경찰서로 즉시 전송되며, 주변의 순찰차는 신고 위치정보를 자동전송 받게 된다. 또한 112 종합상황실로 신고 전화가 자동으로 연결돼 비상벨에 내장된 마이크와 스피커를 이용해 경찰과 즉시 통화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주차장 내부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해 위기상황을 주변에 빠르게 알리는 기능도 탑재됐다

 

야간에도 잘 보이는 LED 조명등이 안심비상벨 상단에 추가 설치해 주변 환경 속에서도 눈에 잘 띄는 색감으로 디자인됐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신설된 대흥공영주차장과 망원나들목 공영주차장은 무인으로 운영되거나, 위험상황 발생 시 관리자의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서 이번 안심비상벨 설치로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문제에 빈틈없는 공영주차장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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