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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➂

이동공공주택지구 간 통합개발, 산업중심 복합도시 조성

김창수 기자   |   등록일 : 2025-01-03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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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이 수직구 터널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출처 : 용인시> 

 

국가산단과 배후주거지인 이동공공주택지구 간 통합개발하여 산업중심 복합도시로 조성한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단순 조성속도 제고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반도체산업 특수성을 고려한 특화산단으로 설계하고, 배후주거지인 이동공공주택지구는 주거와 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등 직락 기능이 결합된 산업중심 복합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가산단 내에는 생산연구인프라 용지의 합리적인 배치를 통해 산업시설간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고, 근로자 친화적인 일터로 만들기 위해 여가·휴식공간도 충분히 확충할 계획이다.

 

이동공공주택지구도 산단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지 마련 등을 지원하기 위해 16,000(228) 규모로 조성하고, 팹(Fab) 1호기가 가동되는 2030년에 맞춰 첫 입주를 개시(20251월 지구지정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산단과 주택지구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해 산단과 인접하거나 하천을 통해 연결된 수변공간 등을 중심으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집적된 특화공간(: 복합문화공간(Zone) )을 조성하는 등 산단-주택지구 간 통합개발을 완성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위상에 걸맞게 핵심 교통 기간망 등 인프라도 확충한다.

 

산단 조성으로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물류이동 혁신을 위해산단을 관통하는 국도45호선 이설확장사업을 적기에 완료(산단내 구간 2030년 개통)하고 산단 중심으로 격자형 고속도로망을 구축하는 한편주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경강선 등 연계 철도망 구축(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조성원가 인하 등을 통한 입주기업 부담을 완화하고 산단의 체계적인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정부의 국가산단 기반시설 인프라 지원도 적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발표한 특화 조성계획」 과제 모두 법률 개정없이 추진이 가능한 과제들로내년부터 보상 등 후속절차 진행에 적용될 수 있도록 즉시 준비 작업에 착수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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