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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로드맵①

부실공사 등 건설산업 부정적 이미지 개선

김창수 기자   |   등록일 : 2025-06-13 1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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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로드맵 비전·목표 및 10대 과제 <출처 : 국토부>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22025년 건설동행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건설동행위원회는 그간 반복적으로 발생한 부실시공, 안전사고, 부정부패 및 열악한 건설현장 등 건설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작년 11월 건설 분야 협회·학회·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출범한 민간 주도 산···관 협의체로, 정충기 서울대 교수와 이진숙 충남대 교수를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11개 기관의 장 및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출범 이후 '제도개선', '사회공감', '기술혁신', '행복일터' 4개 분과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개선과제를 발굴한 후, 부기관장들이 참여하는 실무조정위원회의 조정을 거쳐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로드맵을 마련했다.

 

로드맵은 동행위원회의 슬로건인 신뢰를 짓는 건설산업, 미래를 잇는 가치성장을 비전으로, 3대 목표와 10대 과제를 마련했다.

 

이날 이진숙 공동위원장은 건설동행위원회는 앞으로 건설산업이 안전하고 공정하며, 기술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건설산업 신뢰회복과 위상 재정립을 위한 협력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은 최근 건설업계는 원자재 가격 및 고금리로 인한 공사비 상승, 공사물량 감소, 현장 인력 고령화, 건설환경의 지속적인 규제 등으로 건설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면서 이번 건설동행위원회에서 발표되는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로드맵이 건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건설기술의 스마트화, 일하고 싶은 건설산업으로 청년·여성 건설인 유입 등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건설업이 새로운 미래상과 건설인의 혁신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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