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스마트건설 엑스포와 연계한 미래 건설인의 밤 개최 등 건설 위크를 선포했다. <출처 : Pixabay>
건설소통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민 공감형 플랫폼을 구축한다.
그간 건설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국민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건설산업의 혁신적 성과와 사회공헌 등에 대한 다양한 홍보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스마트건설 엑스포와 연계한 미래 건설인의 밤 개최 등 건설 위크(건설 주간)를 선포하고, 대학생·취업 준비생 등 청년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등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연령·계층별 맞춤형 건설소통 콘텐츠를 지속 확대한다.
또한, 주요 건축물과 인프라 건설 과정에서 축적된 첨단 기술과 비하인드스토리 등을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슬로건 공모전, 홍보영상 경진대회,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홍보를 다양화한다.
혁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하고,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층, 학생들이 기술혁신 사례나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고, 접근도 어려운 상황으로 체험 등을 통한 공감 확대가 필요하다.
청년들이 첨단건설기술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공모전 수상 기술이나, 국가 프로젝트, R&D 등 혁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설산업 이미지 제고와 청년 인재 참여를 유도하고, 스마트건설 챌린지 기술 시연, 건축·도시 시뮬레이션 게임 챌린지 개최 등을 통해 대국민 참여와 관심도를 제고한다.
스마트건설 기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건설산업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스마트 건설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중소기업 등의 기술혁신 및 성장 기반 마련이 필요해졌다.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 공간 제공, 교육·컨설팅 제공, 기술 실증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등 단계별 육성 전략을 지속 확대하고,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 간 교류할 수 있는 자리도 적극 마련한다.
또한, 스마트건설 활용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민간·공공 기관을 진단·평가하고, 컨설팅하여 역량 강화를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