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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전하고 조화로운 미래창조도시 조성에 주력

도시·건축·건설·교통 등의 분야에 1,496억 원 투입

장희주 기자   |   등록일 : 2015-01-09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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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자료=제주자치도]

 

제주시는 “안전하고 조화로운 미래창조도시”를 2015년 전략목표로 설정하고 도시·건축·건설·교통 등의 분야에 1,496억 원을 투입하여 “꿈과 미래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를 실현하는데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최우선 시책으로 관급공사 불공정행위 근절 및 청렴도 제고 방안에 전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하도급 공사의 알선·개입행위를 일절 배격하기 위해 건설공사 불공정사례 신고센터(koyb06@korea.kr)를 운영한다.

 

그간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던 원도심 활성화 사업도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다. 원도심 전략 및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역협의체를 이달 중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는 70~80년대 상권 중심지의 부활과 관광객 및 도민이 찾는 지역명소로의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읍면지역 주민들의 시청 방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건축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우선 이달 중에 건축사와 건축, 지적, 농지, 산지 관련 공무원으로 합동상담반을 편성하여 2월부터 건축허가와 용도변경 등과 관련한 상담 및 건축행정제도에 대한 의견 청취 등 건축 관련 종합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그리고 제주시 3대 현안 중 하나인 주차난 해결에도 총력을 기울여 원도심 등 주차심화 지역에 공영주차장 시설을 확충하고 읍·면·동 평가제를 도입하여 부설주차장 기능 회복을 위한 행정력을 강화한다. 또한 주차회전율 제고를 위하여 구 시청사 부지와 탑동 주차장 등 2개소에 대하여 유료화를 추진하고 2017년 1월 중형차로 확대·시행되는 차고지 증명제도의 안정적 추진과 주차장 설치기준 강화 등을 위한 조례개정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도시건설교통국장은 올 한해 “안전하고 조화로운 미래창조도시 조성을 위해 4대 전략과제 17개 실행계획을 착실하게 추진함으로써 꿈과 미래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를 실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7대 핵심 과제 주요내용으로는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수립 △관리보전지역 재정비 △도시재생사업 전 지역 확대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마련 △도로건설 사업 안정적 국비 확보 △수요관리 주차종합대책 수립 등이다. 앞으로 7대 핵심추진과제에 대해서는 1~2월 중에 과제별 세부실행계획을 수립, 로드맵에 따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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