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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59개소에 도시숲 조성…산림청 1,131억 원 투입

장희주 기자   |   등록일 : 2015-02-11 09: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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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도시 숲 전경/자료=산림청]

 

산림청은 올해 1,13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559개소에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도시숲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도시 지역의 열섬 완화, 방음, 대기 정화 등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건물 사이 자투리땅을 활용하는 녹색쌈지숲 138개소 ▲공단·병원·요양소·쓰레기매립장 주변 생활환경숲 64개소 ▲도시지역의 유휴지와 국·공유지 내 산림공원 29개소 ▲가로수길 200개소 ▲명상숲 106개소 등이다.

 

산림청은 우리나라 국민 90%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나 1인당 도시숲 면적이 8.32㎡에 불과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인 9㎡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강신원 도시숲경관과장은 “국민들이 도시숲에서 휴식과 산책을 즐기며 여유로운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도시숲을 적극 조성할 계획”이라며 “숲 속의 도시, 도시 속의 숲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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