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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11회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 개최

사진과 UCC 2개 부문, 3.23(월)~5.26(화) 접수

장희주 기자   |   등록일 : 2015-03-23 10: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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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10회 입상작품 일반부 대상/자료=서울시]

 

서울시는 조명박물관과 공동으로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을 5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은 빛공해를 줄이고 감성적인 좋은 빛 환경을 조성하는데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진행된다. 인공 조명이 만들어 낸 좋은 빛의 소중함과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나쁜 빛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알린다.

 

공모전에는 빛공해에 관심 많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어린이·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공해의 빛’, ‘생명의 빛’ 2개이고, 사진과 UCC 2개 부문으로 나눠 3.23(월)부터 5.26(화)까지 접수한다.

 

 응모 분야

 구분 

 분야별 응모 기준 

 최대 출품 수 

 사진

 일반부 

 개인 (팀 불가) 

 5장

 어린이 및 청소년부

 개인 (팀 불가)

 5장

UCC (애니메이션 포함)

 일반부

 개인 또는 팀 (최대 6명)

 2점

 어린이 및 청소년부

 개인 또는 팀 (최대 6명)

 2점

 

 공해의 빛

 생명의 빛

 무분별하고 과도한 인공 조명으로 인간의 삶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

 고 있는 사례 (낮보다 밝은 도시의 밤, 대형빌딩의 무분별한 야간조

 명, 수면방해 조명, 지나친 거리 광고판 등)

 인공조명이 적절하고 조화롭게 설치·사용되어 인간 생활과

 자연환경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개선한 사례 

 생태계와 문화자원 등에 피해를 주는 인공 조명의 잘못된 사용 사례

 (빛으로 인한 농작물 생장장애, 문화재 훼손 및 천체관측 장애 등)

 자연 빛이 생명을 탄생시키고 보듬고 돌보는 생명의 에너지

 임을 보여주는 사례 또는 빛이 인류에게 편안함과 휴식을

 주는 사례

 

시상으로는 어린이·청소년부 35명 입상자에게 서울시장상, 일반부 35명에게는 조명박물관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 등 소정의 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빛공해 사진 공모전’에서는 총 4,231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계원예술고등학교 강진하 학생이 너무 「눈부신 버스정류장」으로 어린이·청소년부 대상을 차지했다. 그 밖에 「반딧불이 놀이터」 등 의미 있고 재미있는 사진·UCC 등이 응모되었다.

 

서울시 도시빛정책추진반장은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을 통해 좋은 빛, 해로운 빛이 사람과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여 건강하고 좋은 빛환경을 만들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포스터/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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