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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면에 ‘세종형 전원주택단지’ 조성

세종시 장군면 대교리 228-2 일원 29,892㎡ 대상

이상민 기자   |   등록일 : 2016-01-07 09: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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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전원주택단지 조감도/자료=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형 전원주택단지 시범사업’으로 ㈜세창이 장군면 대교리 228-2 일원(29,892㎡, 24호)을 대상으로 제안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2월 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현장답사 및 세부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이번 시범사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세종형 전원주택단지 시범사업’은 읍면 지역 내 전원주택단지 개발 수요를 계획적으로 수용하여 고품격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정 2기 100대 과제인 ‘계획적 전원주택지 개발 지원’의 일환이다.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인허가 시 개발행위허가 규모 완화(보전관리지역: 5천㎡→3만㎡ 미만, 생산관리지역: 1만㎡→3만㎡ 미만)와 함께 필요 시 기반시설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시범단지는 원지형과 기존 식생을 보전·활용하는 등 토지형질 변경을 최소화함으로써 구릉지에 적합한 친환경적인 양질의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향후 입주자들이 자체적으로 단지 관리규약을 제정하여 각 필지 내 녹지공간을 30% 수준으로 보존하고 지형을 최대한 살린 4가지 타입의 건축계획에 따라 조성하게 된다.

 

강성규 도시과장은 “앞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사업효과 평가를 통해 세종형 전원주택단지 조성 기준과 지원 기준을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읍면 지역에 계획적인 명품 전원 주거환경 조성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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