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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유수지에 평생학습관·체육시설 건립

서울시, 정비구역 직권해제 6곳 원안 동의

이상민 기자   |   등록일 : 2016-10-07 09: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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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유수지 위치도/자료=서울시]

 

서울 성동구 금호유수지에 평생학습관과 체육시설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제17차 도시게획위원회를 열어 금호동 4가 56번지 일대 금호유수지 도시계획시설(유수지) 변경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지는 1991년 복개된 이래 견인차보관소와 풋살경기장 등으로 이용돼 왔으며,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으로 복개구조물 상부를 활용해 평생학습관과 배드민턴구장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 평생학습관은 지상 2층, 연면적 약 785㎡ 규모로, 배드민턴구장은 지상 1층, 연면적 약 2,200㎡(12면) 규모로 각각 조성된다.

 

성동구에서는 평생학습관과 체육시설 건립공사를 올해 12월 착수해 2017년 완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완료 시 지역주민의 교육·문화 및 생활체육 서비스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도계위에서는 서대문구 충정로1·마포 공덕6·용산구 이태원2주택재개발정비구역 등 6곳의 직권해제대상 자문안이 상정돼 원안 동의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도계위 자문은 주민의견 조사 이전에 거쳐야 하는 절차로, 직권해제 여부는 추후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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