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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포항영일만신항 인입철도 본격화

2018년말 완공 시 140만톤(년) 신항만 물동량 운송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3-12-16 15: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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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항~포항영일만신항간 단선 인입철도/자료=한국철도시설공단] 


신포항과 포하영일만신항을 잇는 단선 인입철도가 건설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포항영일만신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물동량의 철도수송을 위해 '포항영일만신항 인입철도 건설공사'를 12일 착공하여 본격적으로 공사 추진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포항영일만신항 인입철도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2,003억원을 투입하여, 201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현재 건설 중인 동해중부선 신포항역에서 영일만신항까지 9.2km 철도를 연장할 계획이다. 이에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40만 톤의 신항만 수출입 물동량을 철도를 통하여 대량 운송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수송효율 향상, 물류비용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신포항~포항영일만신항간 인입철도는 현재 건설 중인 동해남부선(신경주~포항), 동해중부선(포항~삼척) 및 중앙선(도담~영천~신경주) 건설사업 등과 연계하여 포항시와 인근 경북 동해안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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