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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암동 생활문화가로·커뮤니티복합시설 개통·개관

재정비촉진지구 내 마중물사업 완료, 재정비촉진사업 활성화 기대

이인해 기자   |   등록일 : 2017-05-24 15: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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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 생활문화가로 조성사업 현황도/자료=대구시]

 

대구 동구 신암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마중물사업이 잇따라 완료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3일 대구시와 동구청에 따르면, ‘생활문화가로 조성사업’과 ‘커뮤니티복합시설 건립사업’이 완료돼 생활문화가로 및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통식과 개관식을 함께 가졌다.

 

생활문화가로는 신암동 재정비촉진사업의 중심에 위치한 동서 관통 도로로서 시와 동구청은 지난 2012년부터 총 사업비 458억 원을 투입해 경북대학교 정문에서 동북로로 이어지는 총 1.13㎞ 구간의 기존 8m 도로 폭을 최대 20m로 확장하는 생활문화가로 조성사업을 시행했다.

 

커뮤니티복합시설 건립사업은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편의 제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비 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시범사업이다. 커뮤니티복합시설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무인택배보관실·마을관리소·북카페·교육실 등을 활용한 주민생활 밀착형 편의복지시설로 활용된다.

 

신암동 재정비촉진사업은 현재 5개 재정비촉진구역에서 총 6,300여 가구 규모로 민간사업이 추진 중에 있고, 지난해 5개 사업지구 모두 시공사가 선정돼 관리처분계획 및 사업시행 인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생활문화가로는 이들 재정비촉진사업의 주 진출입로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광철 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생활문화가로·커뮤니티복합시설 등 기반시설 마중물사업이 지역주민을 위한 주거복지 강화는 물론 재정비촉진지구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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