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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재건축 매매가 3개월 만에 0.21% 반등

강남구 0.49%로 11월 대비 큰 폭 상승

신은주 기자   |   등록일 : 2014-01-03 17: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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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부동산써브]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0.21%로 3개월 만에 다시 반등했다. 이는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가 12월 중순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매매가 상승에 기여했기때문이다. 특히, 막바지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기 위해 매수자들이 움직이면서 재건축 단지 매매가 상승했다. 이에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전국 0.10%, 서울 0.14%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강남구가 지난 11월(-0.55%) 대비, 0.49%로 가장 높게 상승했다. 또한, 시세도 단지별로 1,000만원 가량 올라, 높은 매물도 간혹 거래가 되는 등 다소 거래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동구 재건축 단지도 11월 대비 하락폭이 크게 줄었지만, 반등하지 못한채 하락세로 마감됐다. 반면, 서초구는 0.01%로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잠원동 반포한양, 대림 등 일부 단지에서 매매가가 소폭 올랐다.


송파구는 지난 11월 -0.14%에서 12월 보합세로 돌아섰다. 지난 12월 19일 조합설립승인을 받은 잠실동 주공5단지는 개발이 본격화됨으로써 매수문의가 늘어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다. 올 상반기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예정인 가락동 가락시영 1,2차도 사업 막바지 단계에 들어서자 매도자들이 급매물을 회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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