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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성공 예감

국민 행복시대 선도, 산림복지서비스 최적화 공간

김효경 기자   |   등록일 : 2014-01-17 18: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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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림휴양밸리 예상도/자료=충청북도] 


충청북도가 보은군에 계획중인 '보은 바이오산림휴양밸리'가 올해 상반기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보은 바이오산림휴양밸리는 보은군 속리산면 갈목리 일원 107ha에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7년까지 전문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지난 2011년부터 사업구상 및 정부예산을 확보하였으며 2013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보은 바이오산림휴양밸리는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높은 보은 속리산 지역을 상징하는 전문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3가지 테마유형을 선정하고 세부계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주요시설로 △숲속마을 가는 길 △담비숲마을 △아름드리숲 등이 조성된다. 숲속마을 가는 길에는 소나무정원, 자생산약초원, 고갯마루원, 노르딕워킹, 테마산책로 등이 계획된다. 담비숲마을은 포레스트센터, 유기농 식당, 한옥마을, 황토마을, 통나무마을, 가족캠핑장 등이 조성된다. 아름드리숲은 하늘놀이터, 너른마당(다목적광장), 솔향소(물놀이터), 암석원 등이다.


또한, 속리산지역에 최적화된 친환경 숙박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유기농 건강식단을 소개하고 생산 및 판매를 병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조선시대 세조임금, 정이품송, 말티재, 법주사와 연계하는 스토리텔링을 개발하여 충북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기능성을 부각하여 한층 다채로운 산림휴양·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충청북도 '보은 바이오산림휴양밸리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산림복지 정책을 구현하는 새로운 개념의 정책 서비스 실천이라는 측면과, 530만 충청권 휴양수요에 최적화된 전문 산림휴양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북의 관광 인프라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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