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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청과물도매시장,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지하3층, 지상 24층 규모로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용도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4-01-23 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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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건축계획 조감도/자료=서울시] 


영등포 청과물도매시장 이전적지에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영등포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영등포구 문래동3가 27-1번지 일대(면적 7,930㎡)에 대한 '영등포지역 부도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Ⅲ-1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결정했다.


주상복합은 지하3층, 지상 24층 규모로 공동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계획된다. 또한 구역 내 소공원 신설(470㎡)과 공개공지 설치 등을 통하여 다른 구역의 공원, 녹지, 공개공지 등과 연계한 보행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영등포 부도심권 위상제고 및 보행활성화를 유도한다.


또한, 특별계획구역에서 제외된 부지는 적정한 규모의 도시개발이 될 수 있도록 공동개발로 지정하고 기존 지구단위계획 지침을 반영하여 건축물 등에 관한 계획을 수립한다. 대로변의 공유지는 향후 지역에 필요한 다른 공공시설로 조성이 가능하도록 공공공지로 결정됐다. 서울시는 '금번 결정을 통해 영등포 부도심의 기능을 제고하고, 기반시설 확보와 규모 있는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와 도시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상복합 위치도/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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