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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소야도 연결 ‘옹진 덕적소야교’ 개통

총연장 1137m, 왕복 2차선 옹진군 4번째 해상교량

이현정 기자   |   등록일 : 2018-05-28 13: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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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덕적소야교/자료=옹진군] 

 

28일 옹진군은 총 사업비 310억 원이 투입 된 덕적소야교 개통식 행사를 조윤길 옹진군수, 옹진군의회 지역의원 및 덕적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적소야교는 해상교량 650m, 접속도로 487m 등 총연장 1137m, 왕복 2차선(8.5m)으로 덕적도와 소야도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지난 2014년 11월에 착공하여 2018년 5월까지 약 3년 6개월간 진행됐다. 

 

옹진군에서는 2001년 건설된 영흥대교를 시작으로 4번째로 건설된 해상교량이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덕적소야교 개통으로 덕적도와 소야도간 교통 제약 없이 24시간 통행이 가능해져 마을간 생활권 통합과 교류활성화는 물론 정주환경개선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덕적도의 랜드마크로써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명소로 지역발전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덕적소야교의 조기 개통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수렴돼 28일 자정부터 전면 개통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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