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계획

인천시, MWM City 도시재생 선도지역 제안

인천 개항 창조문화도시(MWM City) 활성화사업 본격화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4-02-07 13:25:08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인천 개항 창조문화도시(MWM City) 계획도/자료=인천시] 


인천시가 최근 정부의 도시재생활성화및지원에관한특별법 시행 및 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 확정과 함께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계획 공모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4일,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인천 개항 창조문화도시(MWM City) 활성화사업을 신청할 계획을 밝혔다. MWM City 사업은 인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지닌 중·동구 일원 총규모 2.2㎢ 면적에 개항장, 차이나타운, 누들 지역 등의 역사문화자원과 내항1,8부두 재개발 및 동인천역 주변 중심시가지재생을 연계하는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MWM City 선도사업구상 주제발표를 통해 2015년도에 개방되는 내항8부두, 수인선 개통, 월미레일바이크 운행 등 핵심시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주변 인천역, 차이나타운, 개항장, 신포시장을 연결하는 연계동선(브릿지)비용 및 동인천역 아시아누들타운 건립비용으로 총 규모 500억원의 선도지역지원예산을 투입할 구상을 설명했다. 또한, 개항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인천세관 역사공원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각 정부부처 지원사업과 지자체 추진사업을 소개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는 청운대학교 진영환 교수가 주재하고, 인천시의회, 국토연구원, 대학, 유관기관 소속 관계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MWM City 선도사업구상에 대한 열띤 토론과 창조적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각계 전문가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MWM City 선도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시의회 의견을 청취한 후 인천시민의 염원을 모아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 공모에 참가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