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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신동7호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자료=익산시]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15일 익산시가 신동7호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에 조성·관리중인 어린이공원은 33개소며, 이 중 대부분이 70~80년대에 조성되어 노후화됐다.
이에 시는 노후화가 심한 어린이공원 5개소에 최근 5년간 6억원을 투자,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대상지인 신동7호 어린이공원은 남성고등학교 후문에 위치, 면적 1750㎡ 규모에 주택 및 학교시설이 인접하다. 지난 1977년 신동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돼 31년 된 공원으로 노후화 및 운동시설, 휴식공간 부족 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어린이공원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이용객을 배려해 공원 내 산책로와 운동공간을 확보하고 운동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편리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시민들이 도심 서 쉬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목을 식재, 편안한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중순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명천 도로공원과장은 “]시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단계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공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