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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당 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611필지·70만3487㎡ 대상, 승인 거쳐 내년부터 시행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8-11-26 13: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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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래=조미진 기자] 전남 광양시가 봉강면 봉당·지곡리 일대의 봉당 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지적, 임야도)와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현행화해 디지털화된 새 지적공부를 작성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사업대상 지구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2/3이상, 면적 2/3이상의 동의를 받아야하며, 전라남도로부터 사업지구 승인을 받아야 추진이 가능하다.

26일 시에 따르면 사업동의를 받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달 사업지구 승인조건을 충족했다.

사업지구 승인을 위해 전남도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승인이 완료되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끝나면 지적경계가 명확해져 소유권 행사에 따른 불편사항이 해소되고, 소유자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 사항을 바로잡고, 정확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이번 봉당 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추진되도록 앞으로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민원지적과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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