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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외부 검토위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편집자 개입 불가능”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8-11-29 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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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맹성현 KAIST 교수가 6개월간의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검토 결과 발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자료=urban114] 


[취재진의 질의를 듣고 있는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원들/자료=urban114]

[취재진의 질의를 듣고 있는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원들/자료=urban114]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에 대한 외부 검토위원회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 센터에서 지난 6개월간 알고리즘을 검토한 결과를 발표하며 네이버 뉴스의 편집이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날 검토위는 뉴스검색 부문에 대해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관리자의 개입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구조”라며 “뉴스검색 개발-운영-개선에 대한 의사 결정 이력이 모두 기록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에어스(AiRS)’ 뉴스 추천 서비스에 대해 “인공지능(AI) 편집 에어스가 편집자의 개입 없이 자동적으로 뉴스 이용자들의 피드백 데이터를 수집해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며 “협력필터와 품질모델을 결합해 이용자의 기사 선호도와 기사 품질을 고려한 개인화된 추천 점수를 계산하는 알고리즘을 활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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