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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8.1%, 자신을 갑이 아닌 을로 인식

실직에 대한 두려움, 5점 만점에 약 3.9점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8-12-04 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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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직장인의 88.1%는 자신을 갑이 아닌 을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달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의 직업, 한국인의 직업의식’을 주제로 직업지표 및 직업의식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상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정보팀장이 발표한 ‘한국인의 직업의식 및 직업윤리(2018)’ 연구의 주요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중 33%정도가 자신의 직업을 천직으로 느끼고 있었다. 또 직장에서 느끼는 실직에 대한 두려움은 5점 만점에 약 3.9점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고용주나 사업주의 직업윤리 수준은 5점 만점에 약 4.2점으로 일반 국민의 약 4.6점 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998년부터 매 4년 마다 한국인의 직업의식 및 직업윤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 국민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질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표적집단 인터뷰(FGI)를 추가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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