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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오피스 면적, 여의도의 18배

매년 112ha씩 늘어 총 연면적 5,155ha

이종규 기자   |   등록일 : 2014-03-07 17: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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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서울시]


작년 서울시의 전체 오피스 총 연면적이 여의도의 18배라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의 오피스 연면적은 지난 10년(2004~2013년)간 연평균 2.8%씩 증가해 2013년에는 총 5,155ha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 종류별로는 일반사무실이 82.8%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은 오피스텔(사무용) 17.1%, 공장사무실 0.1%로 조사됐다.


자치구별 오피스의 연면적은 강남구가 879ha(전체의 17%)로 가장 크고, 그다음은 중구 565ha(전체의 11.0%), 영등포구 506ha(전체의 9.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ha 이상 대형 오피스 건물의 연면적은 중구가 352ha로 가장 넓으며, 그다음은 강남구 281ha, 영등포구 263ha 순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의 경우, 대형 건물뿐만 아니라 중대형 및 소형 오피스 건물도 다양하게 분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중구와 영등포구는 주로 대형 오피스 건물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오피스의 연면적 비율이 각각 63.2%, 60.5%로 조사됐다. 또 관악구, 강서구, 은평구는 주요 업무지구(강남구, 중구, 영등포구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형 오피스텔(사무용) 건물이 많이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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