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빛바다가 아른거리는 바다와 점점이 떠 있는 섬, 그리고 황홀함을 더해주는 은빛 백사장, 해안선을 내달리는 길 위의 풍경속에 살아있는 이야기가 꿈틀거린다…
팔영산의 등줄기를 타고 내려온 우미산(449m)이 우뚝하고 바다에는 첨도, 비사도, 옥태도, 적금도, 낭도 등 올망졸망한 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시종일관 다도해를 끼고 달리는 18km의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다.
지난 3일 국토교통부는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까지 남해안 10개 시․군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진 우수한 바다 및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을 선정․발표했다.
o 코스 = 전남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지붕없는미술관) ~팔영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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