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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주거취약지 개조사업 선정 추진

정부 ‘새뜰마을’사업공모에 중구·부산진 등 4곳 고려

정희철 기자   |   등록일 : 2019-03-08 15: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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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사/자료=부산시]

[도시미래=정희철 기자] 부산시는 정부지원 ‘도시 주거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후보지로 관내 4개 구의 선정을 추진한다.

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 주거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 사업)을 올해 중·부산진·금정·사상구 4곳 선정을 목표로 적극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새뜰마을 사업은 전국 총 100곳(도시30·농어촌70)을 선정해 3월부터 사업예정지를 평가하고, 4월 말 대상지를 선정해 마스터플랜 용역을 위한 국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시는 2015년부터 매년 새뜰마을 사업에 적극 나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상지가 선정된 바 있다. 

또 국토부가 지난 2월 전국 67개 사업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진실적 잠정평가 결과, 부산시는 10개 사업에 대해 상 4곳·중 6곳으로 평가받아 사후관리도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사업구상과 계획수립부터 사업을 주도하는 주민자치가 이뤄져야 진정한 새뜰마을 사업의 성과가 나타난다”며 “앞으로도 시는 적극적 행정지원을 통해 주거취약지역의 주민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뜰마을 사업은 뉴딜사업에 흡수돼 중단되기도 했으나 지역 맞춤형 생활편의시설 확충과 쇠퇴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여론이 높아지며 지난해부터 재추진됐다. 

journalist.g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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