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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배치 계획/자료=서울시]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서울시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 독립군 기념관과 군사학술연구동 등이 세워진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개최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2021년 수도권(서울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육군사관학교는 올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정부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독립군·광복군·무관학교 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
또 국가사업 및 국방부 정책과제 추진을 위한 군사학술연구동을 신축하며, 생도정원 증원에 따라 생활관도 증축한다.
육군 제1121부대는 부대 편제 개편으로 시설 통합 및 노후 시설의 현대화가 이뤄진다.
이번 관리계획 변경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국토부 장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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