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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두 번째 유아숲체험원 조성

‘새콤달콤숲’, ‘으라차차숲’ …3만㎡ 규모 두 번째 유아숲체험원

이재하 기자   |   등록일 : 2019-04-17 0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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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체험원 조감도/자료=인천시]

[도시미래=이재하 기자] 인천시 대공원사업소가 공원숲에 두 번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하는 체험원은 지난 2012년에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인천의 최초 유아숲체험원으로 어린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3만㎡ 규모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조성되는 공간은 나무열매를 맛볼 수 있는 ‘새콤달콤숲’, 힘을 키우는 ‘으라차차숲’, 나뭇잎 사이 하늘을 바라보는 ‘반짝반짝숲’, 물과 함께하는 ‘첨벙첨벙숲’, 나무위 집과 밧줄놀이가 있는 ‘흔들흔들숲’, 꽃향기 가득한 ‘향기나무숲’, 골짜기 속 ‘소근소근숲’, 모닥불과 함께하는 ‘모락모락숲’으로 조성된다.

인천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통해 더 많은 인천의 어린이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의 숲 활동은 창의성 발달과 환경감수성 증진과 유아의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자아개념 형성에 도움을 주며, 신체적 면역력을 증강시켜 아토피피부염의 알레르기 염증반응이 감소되고 심리안정과 사회성 발달 뿐 만아니라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자아존중감이 향상되는 긍적적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journalist.gil@hanmail.net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도시미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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