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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서울돈의문박물관마을 문화행사 진행

마을행사, 역사체험, 예술전시, 마을가꾸기 등 공모사업 선정

정범선 기자   |   등록일 : 2019-06-28 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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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박물관마을 전경/자료=서울시]

28일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살아있는 박물관마을’을 모태로 ‘2019년 돈의문박물관마을 시민참여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13개 문화행사를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시민참여 공모사업은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라는 주제로, 4개 부문(행사, 역사, 예술, 가꾸기)에 대해 지난 5월 접수된 23건 중, 심의위원회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3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돈의문박물관마을 시민참여 공모사업’은 마을행사 7건, 마을역사 2건, 마을예술 2건, 마을가꾸기 2건이다.

‘마을행사 부문’은 마을의 특색을 살리고, 국가기념일 등 시기별 맞춤 행사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7가지 행사가 펼쳐진다. ‘마을역사 부문’은 근현대 100년 서울 및 마을 인근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역사에 대한 연구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마을예술 부문’은 작가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체험형 예술 전시 2회로 진행되며, 돈의문박물관마을 작가갤러리에서 11월26일부터 2020년 1월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 외에 ‘마을가꾸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물론 인근의 주요 역사·문화시설들과 연계해 추진된다.

journalist.g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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