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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신규 임대사업자·임대주택 감소

신규 임대사업자 4632명, 임대주택 9015호 등록

이재하 기자   |   등록일 : 2019-07-11 11: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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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

[도시미래=이재하 기자] 지난 6월 한 달간 4632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다. 이는 지난달 6358명보다 27.1% 감소한 수치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는 3547명으로 전월(5064명) 대비 30.0%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1495명으로 전월(2351명) 보다 36.4% 줄었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085명으로 전월(1294명) 보다 16.1% 감소했다. 이달까지 등록 집계 된 임대사업자는 총 44만 명이다.

전국에서 6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지난달 1만3150가구보다 31.4% 감소한 9015가구이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3만2000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6212가구로 지난달 9720가구보다 36.1% 감소했고, 서울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2934가구로 전월 4789가구 대비 38.7% 감소했다. 지방은 2803가구로 지난달 3430가구보다 18.3%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종합부동산세·재산세 과세 기준일인 6월1일 전에 관련 세제혜택을 받고자 5월 한달 간 임대사업자 신규등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른 기저 효과로 6월에는 신규등록 수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journalist.g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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