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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이동인구 증가, 부동산 정책 효과 있나

이동자 수 71만명, 전년동월 대비 7.0% 증가함

이종규 기자   |   등록일 : 2014-04-24 16: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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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통계청]


부동산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올해 3월 이사하는 사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3월 중 이동자 수는 71만 명으로 전년동월(66만명) 대비 7.0%가 증가했다. 또한 3월 중 인구이동률(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도 1.40%로, 전년동월(1.31%) 대비 0.09%p가 증가했다.


총 이동자 중 시·도내 이동자는 65.7%이고, 시·도간 이동자는 34.3%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시·도내 이동자가 7.4% 증가한 것이고, 시·도간 이동자도 6.1% 증가한 것이다. 한편, 시도별 전입자에서 전출자를 뺀 순이동을 살펴보면, 경기(4,584명), 강원(1,878명), 충남(1,794명) 등 7개 시도는 순유입 됐고, 서울(-6,143명), 부산(-2,350명), 광주(-1,425명)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 됐다.


3월 시도별 순이동률의 경우, 세종(0.71%), 제주(0.14%), 강원(0.12%) 등은 순유입을 기록했고, 광주(-0.10%), 부산(-0.07%), 서울(-0.06%) 등은 순유출 됐다. 한편, 작년 1월부터 전년동월 대비 감소했던 출생률이 13개월 만에 증가세를 나타냈다. 2월 출생아 수는 3만7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0명(0.8%) 늘고, 사망자 수는 2만3200명으로 같은 기간 5.9%인 130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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