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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항공기 소음피해 불암·활천동 주거환경 개선

13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5억 4,800만 원 투입

김원섭 기자   |   등록일 : 2015-06-09 11: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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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공항 소음대책지역 현황/자료=국토교통부]

 

김해시는 김해공항 항공기 이·착륙으로 항공기 소음피해가 심한 김해시 불암동과 활천동 일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억 4,800만 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항공기 소음피해를 직·간접적으로 입는 이 일대 주민은 1,437가구 2,981명에 이른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모두 13개 사업으로 지난 달까지 완료한 사업은 장어단지 조경사업과 화훼육묘장 저온저장고 설치사업, 수영마을회관 리모델링, 분도마을 무선방송 설치 및 농업용 장비구입, 저온저장고 설치사업 등 8개 사업이다. 

 

안동천 산책로 조성, 마을 방범용 CCTV 설치 등 5개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이다. 이들 사업비는 공항공사가 65%, 김해시가 35% 부담하게 된다.

 

불암동 강변 장어타운 유휴지에 1억 5,400만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안동천 산책로 사업은 오는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안동천 산책로가 완공되면 장어단지로 유명한 불암동 장어마을의 다양한 음식을 테마로 한 관광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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