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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미래역량 위한 ‘ICT 테크 서밋 개최’

SK텔레콤 등 관련 계열사 13곳 참여, 31일까지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8-10-30 16: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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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ICT 테크 서밋 2018/자료=SK텔레콤]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SK가 그룹 차원에서 ICT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갖는다. 

30일 SK텔레콤은 31일까지 양일간 SK그룹 13개 관계사의 ICT 기술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SK ICT 테크 서밋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 SK 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 SK C&C, SK플래닛, 11번가 등 13개사들이 AI·빅데이터·IoT·클라우드·미디어·보안 등 7개 영역 55개의 주제 발표와 기술을 선보인다. 

3회째인 이번 SK ICT 테크 서밋은 SK그룹이 보유한 New ICT자산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그룹과 협력관계에 있는 다양한 파트너사들도 초청했다. 그룹 내 ICT 역량을 파트너사와 공유해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먼저 SK텔레콤의 공간 인식 기술을 활용한 ‘VR 드로잉 쇼’로 시작해 각 참여사들이 외부 별도 부스에서 주제별 기술을 전시한다. 

이번에 신설된 ‘공동 R&D존’에는 그룹 관계사가 협업한 결과물이 전시된다. SK텔레콤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 기반 ‘T 리얼 플랫폼’이 적용된 SK브로드밴드의 ‘살아있는 동화’와 ‘옥수수 소셜VR’ 및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가 공동 개발한 AI기반 반도체 공정 개선 기술, 차세대 SSD(반도체 이용 정보 저장) 기술 등이다. 

SK텔레콤 박정호 ICT 위원장은 “SK ICT 테크 서밋이 SK그룹의 ICT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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