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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 겨울축제 ‘윈터페스티벌’

무역센터 전역, 31일까지 다양한 행사로 연말 분위기 만끽

박혜윤 기자   |   등록일 : 2018-12-24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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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무역센터 겨울축제 ‘코엑스 윈터페스티벌’ 2018]

[도시미래=박혜윤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즐기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2018 무역센터 겨울축제’가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코엑스·무역센터 전역에서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겨울축제는 내년 황금돼지의 해를 앞두고 ‘꿈꾸면 다 돼지’라는 테마로 흥미로운 볼거리와 푸드 축제, 풍성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국내 최초로 코엑스 K-POP 광장에서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아이스런이 개장한다. 다양한 테마를 사용한 미디어 맵핑을 통해 판타지하고 이색적 경험을 선사하는 ‘아이스런’은 20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특히 12월24일과 25일은 국내 최대 영상매체 ‘SM타운 외벽 미디어’에 참여객들의 모습을 송출하는 ‘키스타임(Kiss Time)’ 이벤트가 열린다.

코엑스 광장에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축제의 상징으로 신년의 띠 동물 캐릭터를 초대형 조형물로 제작한 ‘프로젝트 MONY(Mate Of New Year)’가 설치된다. 또 ‘윈터 아트 스트리트’에서는 겨울과 돼지를 주제로 이색적 아트 포토존이 꾸며진다.

[자료=무역센터 겨울축제 ‘코엑스 윈터페스티벌’ 2018]


2019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체험 행사도 있다. ‘소원 놀이터’에서는 돼지 모양의 거대 우체통 ‘위시피그(Wish Pig)’에 편지를 넣으면 다음 해 우편을 받아 볼 수 있게 해준다. 새해 소원을 직접 써서 벽면에 붙일 수 있는 ‘위시윌(Wish Will)’도 선보인다.

또 인기 맛집을 한자리에 모은 푸드 페스티벌 ‘잇 더 서울(Eat the Seoul)’이 함께 진행돼 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들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각지의 맛집과 SNS에서 평가가 뛰어난 업체뿐 아니라 자체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푸드 트럭까지 총 20여개사가 참여해 개성적이고 다채로운 맛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쇼룸 형태로 꾸며진 공간에서 크리스마스 및 연말 소품과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윈터 인더 박스(Winter in the Box)’, 이색적인 트리를 전시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산타클로스 선물 버스’ 등과 함께 12월 31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도 열린다.

96317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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